스마트그리드협회, 제1회 스마트그리드 포럼 개최
스마트그리드협회, 제1회 스마트그리드 포럼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4.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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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발달, 인간가치 상승과 고용 창출로 이어져야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4월 1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1회 스마트그리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가 경제와 산업 트렌드·전략을 중심으로 기업 성공사례를 발굴해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 남경모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진흥과장, 송양회 전기산업진흥회 부회장, 이봉락 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BC카드 사장을 역임한 이강태 명지대학교 교수가 ‘경영을 살리는 IT, IT를 살리는 경영’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강태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모든 산업들이 IT와 융합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시장상황 속에서 살아남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IT에 대해 이해하고 IT 경영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래 경영에서의 IT 중요성을 강조하며 “IT 발달이 단순히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가치의 상승과 고용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찬기 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도 “스마트그리드 산업은 IT와 결합한 대표적인 4차산업 분야”라며 “이번 강연은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특성에도 부합하면서 회원사들이 앞으로의 사업을 이끌어감에 있어 꼭 필요한 강연”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앞으로 매 분기마다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회원사들의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주제 및 연사로 구성될 전망이다.

▲ 제1회 스마트그리드 포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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