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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갑 한전 제20대 사장 취임
수익성 개선 위한 비상경영 추진, 공익성과 기업성의 조화와 균형
에너지전환 위한 공감대 형성 노력과 정밀한 실행계획 필요성 강조
디지털변환과 원전수출, 에너지 사업수출 노력 및 좋은 일자리 지속 창출
2018년 04월 13일 (금) 15:50:22 이재용 기자 ljy@epj.co.kr
   
 
  ▲ 김종갑 제20대 한국전력공사 사장.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전력공기업 맏형이 왔다. 김종갑 한국전력 대표이사 사장은 4월 13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0대 한전 사장으로서 경영방침과 포부를 밝혔다.

김종갑 사장은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기존의 원가절감, 투자수익성 향상 노력과 더불어 회사운영 전반에 걸쳐 추가적인 조치의 필요성 점검을 당부하면서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시점까지 ‘비상경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갑 사장은 "독과점적 공공부문에서는 효율향상에 도움이 안되는 불필요한 경쟁은 원가상승 요소이고 자원낭비"라며 "한전, 발전자회사, 그룹사들 간에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중복은 최소화하면서 협력을 강화해 '한전그룹 전체의 경영개선'을 도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전이 공익성과 기업성이 조화롭고 균형 있게 발현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공공성’을 추구하되 ‘원가효율성(cost-efficiency)'이 있어야 하고, ’주주이익‘을 도모하되 ’국가이익‘에도 부합하는 길이어야 할 것임을 당부했다.

김종갑 사장은 "한전이 시대의 추세에 맞는 '공기업 경영의 좋은 모델'을 제시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전환 정책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 노력할 것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정밀한 실행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R&D에 투자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산업간, 기술간 경계가 무너지고 융합이 일어나고 있음을 말하고 이런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선 엔지니어링과 R&D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아울러 한전이 대표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시장을 이끌어 나감으로써 그룹사들과 함께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변환이라는 새로운 메가트렌드와 신재생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에너지원의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한전, 발전 자회사, 그룹사가 함께 더 정확한 예측과 주도면밀한 실행으로 최소 자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도록 모든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너지 부문에서 한전은 매우 높은 수준의 프로젝트 이행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부단한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원전수출, 기타 에너지 사업수출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 한전은 4월 13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김종갑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한전이 주도하고 있는 에너지밸리를 성공적으로 키워서 지역경제에도 기여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전의 경영일선에도 커다란 변화가 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종갑 사장은 투명·준법·윤리 경영, 환경·건강·안전경영을 기본방향으로 제시하고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말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문제나 개선점을 미리미리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갑 사장은 "수평적 칸막이를 줄이기 위해 과도한 의전, 불필요한 조직과 절차도 줄이고 일 중심으로 움직이는 회사가 되게 할 것"이라고 밝히며 "일과 가장생활에 균형이 유지되도록 하고 소임을 다하면 눈치 안봐도 되는 직장이 되도록 할 것이다. 언제든지 직언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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