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직원 정신건강 챙기기 나서
한전KPS, 직원 정신건강 챙기기 나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8.04.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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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힐링캠프 개최… 맞춤형 심리치료 운영
▲ 한전KPS가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힐링캠프’에 참가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직원들의 심리안정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전KPS(사장 직무대행 맹동열)는 4월 11~13일까지 사흘간 전남 담양군 일원에서 ‘2018 Emotional Safety 힐링캠프’를 가졌다.

국립나주병원과 함께한 이번 힐링캠프는 산업재해 발생으로 인한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기위해 마련됐다. ▲마음이 즐거워지는 행복 ▲행복충전 심신안정 프로그램 ▲휴양림 대숲 산소 체험 등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산업안전보건법이 기존 ‘신체건강 보호’에서 ‘정신건강 보호’까지 확대됨에 따라 이번 캠프에는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가 제공됐다. 한전KPS는 이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관리와 함께 산업재해 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적극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Emotional Safety 힐링캠프를 통해 정부의 국정목표인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실현’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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