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고령자 일자리창출 위해 사업지원
남동발전, 고령자 일자리창출 위해 사업지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4.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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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N 실버카페·택배사업 1호점 개점식 개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4월 11일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KOEN 실버카페 및 택배사업 1호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이창희 진주시장, 유재섭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이영환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장,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남동발전이 사회적 약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드림 잡 프로젝트 중 하나다. 실버카페 운영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앙시장 상인들의 택배물류 허브 공간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실버카페 및 택배사업 1호점은 카페 운영인력 10명과 택배사업 지원자 4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고령자를 고용해 진주 중앙시장 내에서 운영된다.

남동발전은 3년간 인테리어 비용 등 총 3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진주시는 부지제공과 행정지원, 노인인력개발원과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사업운영 관리 및 마케팅, CJ대한통운은 택배물류 운영협조를 맡았다.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실버카페 사랑채가 진주 중앙시장의 명물로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14명의 건강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해부터 드림 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 로컬 푸드마켓 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사천지역 노인과 진주시 취약계층 5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 확대추진, KOEN 농촌직업센터 조성 등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실버카페 및 택배사업 1호점 개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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