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소아천식 아동 지원사업 민관협력 확대
SK E&S, 소아천식 아동 지원사업 민관협력 확대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8.04.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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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과 업무협약 체결… 전문성 높여
▲ 이영문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이사,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유정준 SK E&S 사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왼쪽부터)이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SK E&S가 소아천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기 위한 사업을 공공기관으로 확대한다.

SK E&S(사장 유정준)는 4월 9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를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환경재단·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과 함께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에 협력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SK E&S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소아천식 어린이 55명에게 매월 의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진드기·곰팡이 등 가정 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각 가정에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와 마스크도 제공한다.

SK E&S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환경재단은 지난해 6월 공동으로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을 처음 실시했다. 환경문제로 고통 받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고자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지원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 12세 이하 저소득층 소아천식환자 및 의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만 18세까지 정기검진 등을 통해 완치될 때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25명에서 올해 55명으로 두 배 이상 확대했다. 협력병원도 2개 병원에서 서울시 모든 의료기관으로 늘어났다.

SK E&S는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신청접수는 4월 20일까지 해당 주민센터나 보건소를 통해 서울시로 신청하거나 환경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정준 SK E&S 사장은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은 최근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첫걸음”이라며 “민관협력 기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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