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확대 운영
한전원자력연료,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확대 운영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8.04.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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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대상 원자력연료 안전성 체험·진로탐색 경험 제공
▲ 한전원자력연료 직원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자력연료의 안전성을 설명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올해에도 대전지역 3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에너지 원자력연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시간여에 걸쳐 모형물과 제조공정에 대해 전문 안내요원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원자력 발전 및 원자력연료 안전성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1,1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유학기제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운영 첫해인 2016년에는 대전시 교육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한전원자력연료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외에도 연중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3,000여 명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장래 진로선택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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