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전 임직원 안전 최우선 실천 결의
남부발전, 전 임직원 안전 최우선 실천 결의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4.0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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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예방 중요성 강조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임직원이 산업재해 없는 행복일터 조성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남부발전은 제25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월 4일 부산국제금융센터 4층 대강당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남부발전 임직원은 이 자리에서 안전법규 및 작업안전보건수칙 준수는 물론 현장 위험요소 발굴과 개선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일터 조성을 위해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CEO의 발전소 현장 안전점검에 대한 훈시와 함께 송창영 한양대 교수의 ‘재난·안전 인문학’ 특강이 이어졌다.

취임 후 발전소 취약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직접 시행한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안전경영 표어 천명을 통해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후 마련된 특강에서 송창영 교수는 “모든 법·제도·시스템이 아무리 잘 돼 있어도 사람이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일단 사고가 나면 원 상태로 복구하기 위해 수많은 돈과 자원이 들어가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매월 CEO 주관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부산국제금융센터 건물 비상대피훈련을 시행하는 등 전 직원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한국남부발전 임직원이 4월 4일 부산국제금융센터 4층 대강당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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