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전력소(소장 홍승택, 노조위원장 권영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3월 6일(화) 노사합동으로 아동 주민들을 초청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초청 윷놀이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매년 시행해 오고 있는데 이날 윷놀이 한판에는 마을 주민 70여명이 참석해 5명씩 조를 편성, 지역주민 14개조와 전력소 직원조로 구성해 진행됐다.
전력소에서는 각종 음식 및 상품을 준비해 참가 주민들과 우승팀에게 전달했으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점심을 서로 나눠 먹으면서 상호간의 끈끈한 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는 특히 한전이 단순히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으로 일체감을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구 시의원과 관할 동장, 안동농협조합장 등 많은 지역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등 큰 관심을 보임으로써 한전에 대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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