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ful 경남!’ 최고의 사업본부 건설한다
‘Wonderful 경남!’ 최고의 사업본부 건설한다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8.04.07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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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한전 경남사업본부

한전 경남사업본부(본부장 허두집)은 1910년 한일와사(주) 마산지점으로 출발해 46년 남선전기(주) 부산지점 마산영업소, 61년 한국전력(주) 경남지점 마산영업소, 70년 한국전력(주) 마산지점을 거쳐 82년 한국전력공사 경남지사로 승격됐으며 2006년 9월 독립사업부제 출범과 함께 경남사업본부로 개편, 현재에 이르고 있다. 경남사업본부는 창원시를 포함한 8개시 10개 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관할면적은 9.583㎢(전국의 약 9.6%)이고 관내인구는 249만8천명(전국의 약 5,7%)이다.

경남사업본부는 2008년 1월 현재 2실 9팀의 본부조직과 1급 2개 지점, 2급 3개 지점, 3급 7개 지점, 4급 5개 지점 등 총 17개 산하 사업소를 두고 있으며 총 93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경남사업본부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 사천공단 등 대규모 공단과 한국철강(주), 두산중공업, (주)삼성중공업, 대우조선(주) 등 대기업들이 다수 위치해 있어 안정적 전력공급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지역이며, 도서(총 427개: 유인 73, 한전계통 44, 자가발전 11)·산악지대가 많고 태풍의 주요경로에 위치에 있어 설비관리에 취약요인을 안고 있다.

또 산간 오지를 경유하는 長경간 배전선로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어류 양식장, 화훼 및 특용작물 수용 등(70,021호: 점유비 5.9%) 정전에 민감한 특수고객들의 산재로 고객관리의 어려움을 안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경남사업본부 관할의 설비현황을 보면 2008년 2월 기준, 423 회선에 선로긍장은 가공 29,812C-km, 지중은 906C-km이며 지지물은 635,995본, 변압기는 135,588대(용량 6.031,810kVA)를 보유하고 있다.

                         <경남사업본부 설비현황>

구 분

회선수

선로긍장(C-km)

지지물(본)

변압기

가 공

지 중

대수(대)

용량(kVA)

전체

423

29,812

906

635,995

135,588

6,031,810

본부직할

116

1,592

339

37,546

12,102

727,185

마산지점

55

1,369

103

30,815

11,133

713,310

진주지점

41

2,801

92

60,781

14,557

683,150

밀양지점

20

2,764

27

56,084

12,746

482,615

거제지점

21

1,458

31

30,764

7,736

397,425

사천지점

27

1,705

35

36,221

6,538

280,365

통영지점

24

1,073

45

23,071

6,022

293,770

거창지점

8

1,811

17

36,910

6,015

256,005

진해지점

27

574

44

15,710

6,599

346,060

함안지점

28

1,582

41

34,616

8,170

272,915

창녕지점

10

1,888

18

41,072

8,260

267,350

합천지점

8

1,997

19

41,324

6,673

225,690

하동지점

6

1,771

10

34,862

5,229

206,080

남해지점

6

1,413

30

29,970

3,840

167,220

고성지점

7

1,497

22

31,121

5,186

194,985

의령지점

8

1,198

5

26,219

4,884

161,095

산청지점

6

1,793

14

37,794

5,632

189,955

함양지점

5

1,526

14

31,115

4,266

166,635

윤리경영 KEPCO 9.9 달성, 안정적 고품질 전력공급기반 구축

경남본부는 올해 윤리경영 KEPCO 9.9 달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2007년 내부평가 자체 청렴도 부분에서 9개 사업본부 중 1위를 차지한 경남사업본부는 2008년에도 최상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해 1위 고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남본부에서는 지난 2월 26일 본부 내 전사업소 청렴도 조사 대상업무 담당자를 소집, 간담회를 실시해 청렴도 제고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고, 3월 11일에는 사업소장 회의를 개최하면서 ‘본부장-지점장간 경영 및 청렴이행 계약’을 체결해 윤리경영을 실현하고 모든 업무를 투명하게 처리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졌다.

허두집 본부장은 올해 청렴도 9.9 달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청렴도 측정대상 업무별 책임자를 지정·운영해 자신이 회사를 대표하고 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게 했고, 협력회사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위해 우리 회사 업무 관련 정보공개용 소식지를 정기적으로 발행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청렴도 조사결과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지장전주업무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07년 본부 관내 밀양지점에서 실시해 청렴업무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장주 이설 위치 표시 깃발 사용’ 사례를 전 사업소로 확대하고, 지장주 이설 개인 신청고객에 대한 ‘지장주 이설 특별관리제’를 실시하는 등 투명한 지장전주 이설업무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안정적인 고품질 전력공급기반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경남본부는 올해 실질적으로 정전을 감소시켜 고객체감 전기품질 만족도 9.9 달성을 목표로 잡고 고압파급정전 20%, 저압정전 20%의 감소를 계획하고 있다.

경남본부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 1월 23일, 전력설비 시공품질 확보 및 정전예방 마인드 확산을 위해 협력회사 현장대리인 및 전공장 92명, 관내 전 사업소 배전운영과장, 배전운영실장 36명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중심경영 전력기술인 세미나’를 창원 컨벤션 센터(CECO)에서 개최했다.

허 본부장은 “세미나를 주최한 기술지원팀에서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주요 정전원인 분석 및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현장 근무자 상호간 시공품질 확보 및 정전예방에 대한 진지한 의견교환을 통해 올 한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남본부가 올해 정전감소를 위해 수립한 세부 추진계획을 보면, 먼저 2007년도 정전 유발 원인 35%를 점유한 고압파급정전 감소를 위해 고객 수전설비에 대한 설치 경과년수별 선별적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허 본부장은 “수전설비 설치 후 7년 미만 수전설비는 직영진단, 7년을 경과한 수전설비에 대해서는 외부위탁 정밀진단을 실시해 파급정전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진단기법 또한 초고압 진단기법(PD측정), 초음파 측정 등 첨단기법을 사용해 진단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업체 경영진의 노후 수전설비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정전예방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저압 정전예방을 위해 ‘인입설비 관리노력도’ 평가지표를 제정·운영해 인입설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경남본부는 지난 1월 30일, 전사 최초로 KDN 경남지사와 ‘전력설비 건전성 확보 기술협약’을 체결해 현재 KDN 공가 순시원을 배전선로 감시요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월 23만기에 달하는 전주를 순시하고 중요 개소에는 사진 촬영을 통해 정전요인을 사전에 색출하는 등 본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기술협약은 6월 중간 평가 및 12월 최종 시행효과를 분석 후 전사로 확대 시행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배전설비 설치 공사비 30%, 작업시간 80%를 절감할 수 있는 ‘충전선로 상부 전선설치 공법’ 개발, 고객설비 피해 감소를 위한 ‘맞춤형 배전선로 운영’ 등 타 본부에서 실시하지 않는 제도와 기술을 개발해 다양한 내실 있는 업무 추진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힘쓰고 있다.

新문화 정착 위해 ‘Wonderful 경남!’ 조직활력 프로젝트 추진

독립사업부제의 핵심 중 하나가 자율경쟁 체제의 도입이다. 경남본부는 지난 1년간 타 본부와의 경쟁에서 앞서기 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엇보다 활기찬 조직분위기를 만드는데 주력했다.

경남본부는 본부 비전인 ‘고객사랑 으뜸경영 생동하는 경남본부’ 달성으로 최우수 사업본부를 구현하고, ‘감성경영’을 통해 본부 전 직원들의 성취동기 부여와 자긍심 고취, 내부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활력 넘치는 新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Wonderful 경남!’ 조직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Wonderful 경남!’은 올 연초 본부 비전의 효율적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모 행사를 실시해 선정한 브랜드 슬로건으로 꿈과 희망이 가득한 살기 좋은 아름다운 경남의 이미지와 변화와 도전에 대한 역동적인 경남인의 자신감과 의지를 함축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노력으로 찬사와 존경의 대상이 되는 최고의 사업본부 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허 본부장은 “‘Wonderful 경남!’ 프로젝트는 ‘일 잘하는 Wonderful 경남!’, ‘즐거움이 있는 Wonderful 경남!’, ‘화합하는 Wonderful 경남!’, ‘혁신하는 Wonderful 경남!’ 4개 부문 테마 33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직 활력뿐만 아니라 본부 전 업무를 총괄하고 있어 경남본부의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율경쟁체제의 도입은 수익성과가 평가의 주요 항목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남사업본부의 2007년도 재무성과 분석 결과, 2006년에 비해 저조한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전력판매 증가율은 2006년도와 동일한 수준이었지만 국제 연료가의 상승과 원화 하락 등 대외적 여건 악화로 구입전력비가 대폭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남본부는 이러한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먼저 불필요한 예산의 낭비를 예방할 수 있는 조치로 예산의 집중관리 및 집행에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허 본부장은 “본부에서 집행하는 예산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감가상각비, 수선유지비, 제각손 등에 대한 집행실태를 점검하고,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본부는 또 전기요금 적기회수를 위해 채권관리 전문가 양성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장기체납 고액미수 고객에 대한 실시간 점검과 수금활동 실시, 이사고객 수금실적 향상을 위한 실사용자 고객정보 정확도 제고, 우량 납부고객 창출을 위한 인터넷빌링 집중홍보, 무통장, 자동화기기 납부제도 등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남본부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전력사업의 환경변화에 대비해 우량고객이 소형 열병합발전 및 구역전기사업자로 이탈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를 통한 사전정보 파악 및 한전 전기의 품질우수성, 공급신뢰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대용량 신·증설고객에 대해서는 전력의 적기공급으로 전력시장 이탈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아파트 고객에 대해서는 에너지 가격변동과 누진요율 축소시 경제성 비교자료 제공, 구내정전 고장복구 및 수전설비 점검 서비스를 통해 열병합발전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사회공헌활동 통해 나눔경영 실현

한편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측면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경남본부는 소외계층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련 사회단체와 연대해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나눔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낙도·산골마을 낙후지역 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5일 장날 회사차량을 이용 어르신 모셔드리기’, 협력회사와 합동으로 ‘낙도 섬마을에 대한 일손 돕기 및 전기설비 무상점검’, ‘PC무료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점별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을 지정해 농촌 봉사활동과 우리 농산물 구매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름다운 가게’와 ‘아름다운 파트너 협약’을 체결해 수집의류 및 가정용품 950여점을 기증한 바 있으며 또한, 방학기간 중 결식아동을 위해 무료 ‘사랑의 중식 나누기’ 운동을 전개해 연간 800여명의 결식아동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경남본부는 올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환경올림픽인 ‘2008 람사르 총회’와 관련해 ‘마창환경연합’과 공동으로 람사르 총회개최지인 우포늪과 주남저수지에 대한 자연보호 활동 실시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허 본부장은 “행사 기간 중에 ‘참가국 안내 서포터즈’로 참여해 참가국 대표단의 입·출국 공항 영접 및 환송, 주요행사장 수송 지원, 비공식 일정 안내 등을 통해 우리 회사의 환경사랑 기업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본부는 또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람사르 총회’ 주요 행사장이 될 주남저수지 주변의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금년 3월 착공해 5월 중으로 준공,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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