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동대구지점(지점장 김제성, 분회위원장 최영배)은 지난 3월 6일 정월대보름맞이 노사합동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 앞서 지점 풍물농악 모임인 ‘신명회’가 신명나는 농악 연주와 함께 각 사무실을 돌며 올 한해 지점의 무사고와 동대구지점 전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사무실에 있던 직원들은 풍물패와 하나 되어 신명나는 우리 가락에 맞추어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며 잠시나마 업무의 부담을 잊고 즐겁고 신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후 두시부터 개최된 팀 간 윷놀이 대회는 전 소속 직원이 교대로 선수로 참가해 시종일관 뜨거운 응원과 열기 속에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어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박진감 넘치는 경기 결과 요금관리팀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동대구지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사가 서로간의 장벽을 허물고 단합된 모습과 하나 된 마음으로 올 한해 지점발전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더욱더 정진하는 활기찬 2007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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