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계약 협상 중… 5월 25일 재공시 예정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국내 사모펀드가 두산엔진 지분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두산중공업은 2월 26일 공시를 통해 두산엔진 지분 매각 본입찰 결과에 따라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시어스와 웰투시는 국내 사모펀드다.
두산중공업은 “보유 중인 두산엔진 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본입찰을 최근 실시해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며 "현재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어 인수가격을 비롯한 조건·향후 일정 등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이번 두산엔진 지분 매각과 관련한 재공시 일정은 5월 25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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