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기후변화포럼,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자 선정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자 선정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2.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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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국회의원회관서 시상식 개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2018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최종심사 결과 총 18곳이 우수상·장려상·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이 주최한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올해 9회째다.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지난해 말 ▲공공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등 6개 부문에 걸쳐 응모 또는 전문기관 추천을 받았다. 홍일표 포럼 대표의원과 하영봉 GS에너지 부회장이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아 수상자를 결정했다.

우수상은 ▲공공부문 국회 정무위원장상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외교부장관상 김나승 환경부 사무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상 박순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문위원 ▲자치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 서울특별시 금천구 ▲기업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두산중공업 주식회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 (주)지에스이앤알 ▲시민부문 환경부장관상 정병학(석정여중 교사),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 민주희(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강사팀장) ▲교육부문 교육부장관상 EnBox(이화여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팜이노베이션(청심국제고) ▲언론부문 방송통신위원장상 김아영(내일신문 기자)이 선정됐다.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상이 주어지는 장려상은 녹색기술센터,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국지역난방기술(주), 대전탄방중학교가 수상한다. 특별상은 김혜인(북일고 학생), 고흥풍양중학교가 받게 됐다.

2018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을 비롯해 포럼 정기총회, 신년 인사회 등 신년행사는 2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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