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사회공헌활동 투명성 강화 앞장
서부발전, 사회공헌활동 투명성 강화 앞장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2.21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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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 개최
▲ 김종원 태안군 기획감사실장(왼쪽에서 네번째),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이 사회적가치 실현 기여 및 사회공헌활동 투명성 강화를 위해 나섰다.

서부발전은 2월 19일 태안 본사에서 사내·외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신 정부의 국정철학을 이행하고 국민과 열린 소통을 통한 열린 혁신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고자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서부발전 CEO를 위원장으로 사내위원 6명과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사회공헌 전문가 등 사외위원 3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회공헌관련 정책을 수렴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2018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안)’, 서부발전 업(業)의 특성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발전소 온배수활용 한국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안)’을 심의했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이해관계자와의 열린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부발전이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동체와 상생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사내·외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역경제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복지인프라 개선을 신 사회공헌 3대 추진전략으로 도출했다.

또한 소셜 플라워(화훼농가 판로 및 복지기관 정서지원),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사업, 시니어 행복드림(고령자 친화기업) 지원사업, 해피 위피스쿨 클래스(지역학생 학습멘토링) 등 사회적가치 실현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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