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산업교육연구소가 태양광·풍력 개발에 필요한 유형별 사업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교육연구소는 3월 6, 7일 양일간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8년 태양광·풍력발전 성공을 위한 형태별 사업전략과 수익창출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연말 연이어 발표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으로 정부의 에너지전환 로드맵이 구체화됨에 따라 태양광·풍력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린다.
3월 6일 세미나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확대와 성공을 위한 제안 및 전략 ▲농촌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제반분석 및 경제성 분석과 수익 극대화 방안 ▲영농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구축방안과 비즈니스모델 사례 및 확대 방안 ▲태양광발전 시스템 구축 기획·설계·시공 최적화 기술과 실증사례 ▲수상태양광 추진현황 및 보급 확대방안과 실증사례 ▲태양광발전과 ESS 최적 활용을 위한 구축 모델과 사례 및 수익창출 방안 등 태양광을 중심으로 9개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3월 7일에는 ▲풍력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절차와 사전 검토사항 및 성공전략 ▲풍력발전기 상태감시 및 분석기술 ▲풍력발전기 유지보수 및 실증사례 ▲대형풍력발전시스템 최근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전략 및 주요과제 ▲해상풍력발전기 최근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전략 및 주요과제 ▲풍력발전과 ESS 최적 활용을 위한 구축모델 및 사례와 수익창출 방안 등 풍력 중심으로 8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경제성분석을 중심으로 태양광·풍력의 핵심제도 시행방안을 비롯한 형태별 사업전망과 사업화 전략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라며 “에너지전환 시대에 차별화된 경쟁력과 생존전략의 방안을 찾고 태양광·풍력 분야 산학연의 통찰과 혜안을 제공하는 중요 정보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www.kie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