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설 연휴 대비 현장 안전점검 시행
서부발전, 설 연휴 대비 현장 안전점검 시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2.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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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안전정책 전파… 안전사고 예방체계 점검
▲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는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오른쪽에서 세번째)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2월 6~8일까지 산하 전 사업소 ‘설연휴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업소별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실무진 점검후 최종적으로 경영진 점검이 이뤄졌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평택발전본부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 정부의 안전정책 방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발주처로서 하도급사 및 일용직 근로자 안전에 서부발전 직원 모두가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발전설비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인명·설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발전소 현장도 대형화재 위험이 있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구현하기 위해 안전문화 정착, 안전시스템 혁신, 안전 전문성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협력사와의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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