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 개최
서부발전,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2.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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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창출 등 노인 삶의 질 향상 기대
▲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왼쪽 첫번째) 등 발대식 참석자들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2월 8일 태안군문화예술회관에서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 직무대행,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해 태안군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영철 사장 직무대행은 “서부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 일자리 창출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태안은 65세 이상이 27%로 매년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를 통한 소외감 해소, 노인문제 예방, 사회적 비용 절감효과가 있어 1석 4조의 이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행복에너지, 행복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까지 민간과 공공분야 약 6만개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17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일자리창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굴 껍데기 발전원료 재활용 사업을 통해 2017년도 공공기관 일자리콘테스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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