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안전한 태안군 만들기 사업 전개
서부발전, 안전한 태안군 만들기 사업 전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2.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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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경찰서·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 체결
▲ (왼쪽부터)정영철 서부발전 사장 직무대행, 김영일 태안경찰서장,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2월 7일 태안경찰서 회의실에서 태안경찰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전한 태안군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태안군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태안군 내에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함께 재원도 마련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친화적 나눔활동 ▲사회적 배려시설 지원활동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서부발전과 태안경찰서는 첫 번째 사업으로 군내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및 예방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핵심정책을 함께 추진한다. 태안 인구의 약 27.3%를 구성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와 사회공헌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태안군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서부발전 본사가 태안으로 이전한 후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모금회와 진행 중”이라며 “올해는 안전한 나라가 우선인 만큼 지역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금회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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