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사장 후보로 박일준 전 산업부 실장 선임
동서발전, 사장 후보로 박일준 전 산업부 실장 선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2.06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부 장관 제청·대통령 재가 거쳐 취임
▲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은 2월 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을 사장 후보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박일준 전 산업부 실장은 산업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동서발전 사장으로 취임할 전망이다.

박일준 전 산업부 실장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남동발전과 중부발전은 2월 6일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유향열 전 한전 해외부사장, 박형구 전 중부발전 기술부사장이 각각 사장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남부발전과 서부발전의 경우 아직 구체적인 주주총회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거쳐 사장 후보자 선임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