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협력기업 근로자 특별안전교육 시행
서부발전, 협력기업 근로자 특별안전교육 시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1.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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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안전의식 강화 교육 중점적으로 실시
▲ 1월 22일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진행된 특별안전교육 전경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협력기업과 함께 위험에서 자유로운 일터 구현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일용직 근로자를 포함한 협력기업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별안전교육은 1월 22일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평택, 서인천, 군산발전소 등 전체 발전소를 대상으로 1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안전교육은 ▲서부발전 산업안전팀장의 위험상황 인지시 근로자의 작업중지 요청권리 ▲보고체계 ▲비상시 대응절차에 대한 교육 ▲사외 전문강사의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 ▲행동기반의 감성안전 등 근로자 안전의식 강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가치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이어야 한다’는 회사 안전경영 방침을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상생 안전보건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정부안전정책의 적극적인 이행과 협력기업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기업 안전인증 취득지원, 작업 단계별 안전활동 지원, 근로자 재해보장 책임보험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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