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공기업 신임사장 선임 앞두고 후보자 경합중
발전공기업 신임사장 선임 앞두고 후보자 경합중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1.19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무 공백 최소화 위해 빠른 시간 내 사장 선임돼야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현재 발전5사는 모두 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업무 공백 최소화는 물론 업무정상화를 위해서라도 빠른 시간 내 사장이 선임돼야 할 것이다.

먼저 한국동서발전은 사장 후보로 박일준 전 산업부 기획조정실장과 국중양 동서발전 기술본부장이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남부발전은 신정식 아주대학교 겸임교수와 이종식 남부발전 사장 직무대행, 한국남동발전은 유향열 전 한전 부사장과 손광식 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 한국중부발전은 박규호 전 한전 부사장과 박형구 전 중부발전 기술부사장이 경합중이다.

한국서부발전은 김병숙 전 한전 전무와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이 거론됐다. 하지만 최근 김동섭 기술본부장의 검찰 수사 등으로 김병숙 전 한전 전무가 유력해 보인다.

한편 한국전력기술 사장 후보로 이배수 전 한전기술 전무와 윤철호 전 원자력안전기술원장, 한전KDN 사장 후보로 박성철 전 한전 영업본부장과 정창덕 송호대학교 총장이 거론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