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감사자문위원회 개최… 윤창원 교수 신규 선임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전력기술이 올해 첫 감사자문위위회를 열고 청렴 윤리경영 제고를 위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한국전력기술은 1월 17일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와 자문위원단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외부 각계각층 전문가로부터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감사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위원회에서는 공석 중인 자문위원으로 윤창원 서울디지털대 교수를 신규로 선임했다. 윤창원 신임 자문위원은 한국NGO학회 이사를 비롯해 주빌리은행 이사·흥사단 연구위원 등 다양한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며 청렴윤리 정착에 앞장선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감사자문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반부패 청렴 업무실적 보고와 올해 감사업무 현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자문위원들은 “특히 올해가 새 정부의 청렴한국을 위한 개혁적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청렴윤리 업무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꾸준한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협력 기반을 조성해 나가며 감사업무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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