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국지진공학회 특별상 수상
한수원, 한국지진공학회 특별상 수상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8.03.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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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웅권 한수원 구조기술실장(왼쪽)이 김용석 한국지진공학회 회장으로부터 공로 특별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이하 한수원)은 3월 24일 사단법인 한국지진공학회의 2008년도 정기총회에서 지진공학 분야의 기술향상과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1972년 우리나라 최초로 내진설계를 도입, 이 기술을 적용해 원전건설을 했으며, 이후 내진설계 기술의 향상과 보급을 위한 연구에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한수원 김종신 사장은 “이웃 일본에서는 지진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지진에 안전한 원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진공학회는 일본 교베지진 발생(1995년)이후 국가적 차원의 지진재해 방지를 위해 1996년에 설립돼 우리나라 내진설계의 최고 수준의 내진설계연구(1997) 등 지진공학에 관한 기초이론 및 응용기술 연구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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