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워, 김치완 대표 선임
에스파워, 김치완 대표 선임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7.12.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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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
안정과 쇄신, 젊은 리더십으로 미래 준비에 중점
▲ 정희돈 삼천리ENG 대표이사 부사장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삼천리그룹은 12월 20일 조직 개편 및 승진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계열사 대표 등 주요 보직자에 대한 전보 발령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삼천리그룹은 이번 조직 개편과 승진 임원 인사를 통해 내실 기반 강화를 추구하고, 젊은 리더십으로 미래 지속성장을 대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정희돈 삼천리ENG 대표이사 전무를 삼천리ENG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김치완 삼천리 광명열병합사업단장 상무는 에스파워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 및 전보 발령했다.

또 삼천리그룹은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배양하기 위해 젊은 이사를 대거 발탁했다.

정세영, 김진태, 김정태 삼천리 이사대우를 이사로, 권오진 부장을 이사대우로, 삼천리ENG 박환배 부장을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시켰으며, 정경수 삼천리 부장을 삼천리ES 이사대우로 승진 및 전보시키는 등 현장 중심 경영에도 중점을 뒀다.

▲ 김치완 에스파워 대표이사 전무

정희돈 부사장은 KAIST 경영공학 박사로서 2005년 삼천리에 입사한 이래, 경영혁신담당, 경영지원본부장, 경영전략실장, 중부 및 인천지역본부장, 도시가스사업 본부장 등 본사 부문과 현장을 두루 거쳤을 뿐만 아니라, 삼천리ENG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삼천리 그룹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김치완 전무는 1959년생으로 한양대 산업공학 석사 출신이다. 2013년 한국전력 해외사업실 처장과 2014년 동서발전 일산열병합발전소 발전처장을 지녔다.

2014년 삼천리 발전사업본부 기술담당, 2015년 발전사업본부 사업개발담당을 거쳤으며, 삼천리 광명열병합사업단장 등 발전과 집단에너지사업분야의 본사 부문과 현장을 거치면서 사업 안정화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삼천리
▲전상호 전무
▲박무철 전무
▲이은선 상무
▲정세영 이사
▲김진태 이사
▲김정태 이사
▲권오진 이사대우

◇삼천리ENG
▲정희돈 부사장 대표이사
▲신서호 상무
▲박환배 이사대우

◇삼천리ES
▲정경수 이사대우

◇S-Power  
▲김치완 대표이사 전무

◇HUCES
▲현운식 대표이사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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