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대한전기협회가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한전기협회는 12월 14일 서울 구로구청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박중길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매서운 한파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봉사활동에 나선 전기협회 임직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김치 1,300kg을 직접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구로구 관할 내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기협회는 밥퍼나눔운동을 비롯한 농촌일손돕기·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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