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무선전력전송 국제규격 인증시험기관 지정
경북테크노파크, 무선전력전송 국제규격 인증시험기관 지정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7.11.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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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선전력전송 거점센터의 역할 수행 기대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11월 17일 무선전력전송 국제표준단체(WPC)로부터 인증시험기관(ATL, Authorized Test Lab)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WPC(Wireless Power Consortium)는 삼성전기, LG전자, 필립스, IDT, 도시바, HTC 등 210여개 사(국내 40개 사)가 참여하는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전력전송 국제표준단체다.

현재 WPC 표준인증(Qi)을 받으려면 표준적합성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경북테크노파크는 표준적합성을 검증하는 전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표준적합성 인증시험을 통해 EPP(Extended Power Profile <=15W) 무선전력전송 제품을 시험할 수 있으며, 적용분야는 스마트폰, 노트 패드, 랩톱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인증시험기관 지정 획득을 통해 경북TP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사전인증시험 및 중소기업제품 인증지원 등 국내 무선전력전송 거점센터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 경북TP를 통해 무선전력전송 기업은 인증시험과 절차를 모두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른 인증비용 절감은 물론 다양한 제품의 조기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 및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경산시 지식산업지구에 1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 진행 중이며, 2016년부터 5년간 산업통산자원부와 경상북도, 경산시로부터 사업비 총 192억원을 지원받아 수행하는 자기유도/공진형 무선전력전송 산업기반구축사업으로 구축되는 전문연구센터이다.

이기범 경북TP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은 “국제규격(Qi) 인증시험기관 지정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제품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무선전력전송 관련 기술을 선도함으로써 무선 충전기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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