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디지털 혁신 이끌 ‘CDO’ 조직 신설
두산, 디지털 혁신 이끌 ‘CDO’ 조직 신설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7.11.17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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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장에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 영입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두산이 디지털 혁신을 통한 그룹 전반의 디지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최고디지털혁신(CDO)’ 조직을 신설했다.

두산은 11월 17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대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주부문 내에 CDO 조직을 신설하고,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CDO 조직은 앞으로 두산그룹의 IT시스템과 디지털 혁신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그룹의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시 지원 부서가 아닌 주체적 입장에서 참여해 사업 성장과 수익성 확대를 이끌게 된다.

두산은 각 계열사별로 분산돼 있는 디지털 기술이나 데이터들을 융합해 계열사 간 업무협업을 활성화하고, 사업 시너지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룹 내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ICT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CDO 조직을 이끌게 된 형원준 사장은 두산의 정보통신BU장도 함께 맡았다. 1963년 생인 그는 고려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멜론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i2 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부사장·사장에 이어 아태지역 총괄사장을 역임했고, 2008년부터 SAP코리아 사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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