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포항지역 주요 전력설비 긴급점검
한전, 포항지역 주요 전력설비 긴급점검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7.11.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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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항지사·흥해변전소 등 현장점검과 지진대응 긴급 대책회의 시행
▲ 조환익 한전 사장이 흥해변전소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11월 16일 포항 지진 진원지 인근지역인 북포항지사를 방문해 지진 피해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흥해변전소 등 주요 전력설비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11월 15일 지진발생 직후 포항지역 인근 사업소장과 긴급 비상대책 화상 회의를 개최해 직원의 안전과 고장이 발생한 전력설비 원인파악, 여진이 완전히 잦아질 때까지 비상근무 및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 현재 진행중인 전력설비 내진보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한전은 포항 지진 충격으로 발생한 4건(1,057세대)의 정전에 대해 825호는 3분만에 전력공급을 재개했고, 나머지 세대도 1시간만에 전력공급을 완료했으며, 여진으로 인한 추가적인 정전 및 전력설비 피해에 대비해 900여 명 526대 장비를 투입, 인근지역 78개 변전소를 비롯한 전력설비 긴급점검을 시행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당사 직원 및 협력회사 직원 1,900여 명과 1,140대의 장비를 투입해 고장발생 설비를 비롯한 지진발생 인근지역 전력설비 및 기초, 전력구 구조물, 법면, 옹벽 등에 대한 정밀점검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본사 및 사업소 비상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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