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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C, 두산중공업과 해상풍력사업 협력
5.5MW 해상터빈 컨트롤시스템 독점 공급
제품 성능·신뢰성 국내 시장서 이미 확인
2017년 11월 13일 (월) 17:26:27 박윤석 기자 pys@epj.co.kr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풍력 및 전력망 분야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업체인 AMSC가 두산중공업과 해상풍력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AMSC는 두산중공업이 생산하는 5.5MW 해상풍력시스템의 컨트롤시스템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AMSC가 두산중공업에 공급할 해상풍력용 컨트롤시스템은 컨버터·컨트롤캐비넷 등 풍력터빈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전력·전압 조절은 물론 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최적의 운전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MSC는 앞서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1.65MW와 2MW 풍력시스템의 공동개발사로 한국 풍력시장에서 이름을 알렸다. 두 개 모델에 설치된 컨트롤시스템 또한 AMSC가 공급한 제품들이다.

두 개 모델을 합쳐 국내에 지금까지 50여 기 이상의 풍력터빈이 공급되면서 AMSC의 컨트롤시스템은 이미 성능과 신뢰성을 확인 받았다.

두산중공업이 인수한 5.5MW 해상풍력시스템도 현대중공업과 AMSC가 공동개발한 모델로 2014년 2월 제주 김녕풍력실증단지에 프로토타입이 설치돼 현재 가동 중이다. 지난해 10월 강타한 태풍 차바를 견뎌내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당시 다른 기업에서 제작해 실증 중이던 해상풍력시스템의 경우 태풍으로 인해 블레이드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AMSC 관계자는 “한국의 해상풍력 시장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두산중공업과의 이번 계약이 시장 경쟁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보스턴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는 AMSC는 2009년 한국법인을 설립해 풍력과 전력망 분야에서 기술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풍력(Windtec) 사업부문에서는 풍력시스템 제작을 제외한 설계·엔지니어링·유지보수는 물론 컨트롤시스템 공급까지 담당한다. 전력망(Gridtec) 사업부문은 엠퍼리움(Amperium)이라 불리는 고온초전도 선재를 생산해 초전도전력케이블·모터·발전기 등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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