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XPO 2017 참가업체-LS전선] 해저·초전도케이블 등 글로벌 시장 선도
[BIXPO 2017 참가업체-LS전선] 해저·초전도케이블 등 글로벌 시장 선도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7.10.31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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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전력청 및 중전기기 업체 공급
▲ LS전선의 초전도케이블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1962년 설립된 LS전선은 일상생활에서부터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케이블 관련 솔루션을 개발·생산·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전력망과 통신망 구축에 기여해왔다.

혁신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용 특수케이블과 산업 소재를 공급하며 경제성장을 뒷받침한 LS전선은 해저케이블·초전도케이블·초고압케이블 등을 전 세계 각국 전력청과 주요 중전기기 업체에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LS전선은 다양한 교류·직류 해저케이블을 공급 중이다. 또한 해양 루트 조사·선정을 비롯한 케이블 제작·운반·설치 등 전력 전송시스템 전반에 대한 턴키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교류 해저케이블의 경우 전력 연계용 해저케이블은 물론 풍력용 해저케이블, 오일·가스용 해저케이블 등 중·저압부터 최대 400kV 초고압까지 공급 가능하다. 직류 해저케이블의 경우 최장 1,000km까지 생산 가능하며, LCC·VSC시스템에 대응한 MIND·XLPE ·HVDC 해저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다.

초전도케이블은 일반 초고압케이블에 비해 낮은 전압으로 대용량의 전기를 송전할 수 있어 차세대 송전시스템으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장선화 기술이 확보되면 기존 변전소를 소형 개폐소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변전소 신설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초고압의 대용량 가공선로도 대체 가능하다.

LS Cable & System, established in 1962, has been contributing to building power grids and communication networks first in Korea and then in countries all over the world by developing, producing and providing cables and related solutions used in daily life and throughout many industries.

Furthermore, the company set the stage for industrial and economic development by capitalizing on our innovative technology to supply various special industrial cables and industrial materials.

We at LS Cable & System are now supplying state-of-the-art products, such as submarine, extra-high voltage, high temperature superconducting and communications cables to power authorities, heavy electric equipment makers and common carriers around the world.

Our products can be seen throughout the Americas, Europe, the Middle East and Asia, so we are now recognized as a leading manufacturer serving global industries both in name and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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