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재무구조의 안정성·수익성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10월 18일 신산업경영원이 선정한 ‘제18회 한국재무경영대상’의 공기업 재무구조 부문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재무경영대상은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모두를 심사대상으로 한다. 신산업경영원의 재무경영 분석 모델로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종합대상·공기업대상·혁신대상·부문대상 등을 선정한다.

한전KPS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신산업경영원의 재무경영 분석 모델에 따른 안정성·수익성·활동성 등의 정량적 성과지표와 기업의 경영이념·경영능력·사회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정의헌 한전KPS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신력 있는 대외기관으로부터 한전KPS의 재무구조가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국가경제발전의 핵심인 발전설비 유지관리는 물론 국민생활 편익증진과 주주이익 극대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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