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에 나선 태성은 본부장은 유가 100달러 시대를 맞고 있는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과 국내 전력생산의 40%를 담당하며 세계 6위의 원전 선진국으로 부상한 우리나라의 원전 기술 및 해외 원전사업 진출 현황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월성원전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사업과 지역공동체경영 활동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강연에서 학생들은 경주지역의 방폐장 유치를 경주시민의 절대적 지지로 유치 할 수 있었던 원동력과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트의 핵심이 될 원자력의 역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태성은 본부장은 “원자력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원자력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 등 원전에 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원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강의와 모임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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