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은 월성본부장,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학생 대상 특강
태성은 월성본부장,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학생 대상 특강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8.03.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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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성은 월성원자력본부장이 월성원전을 방문한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태성은 월성원자력본부장은 13일 월성원전을 찾은 조선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와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트의 미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강연에 나선 태성은 본부장은 유가 100달러 시대를 맞고 있는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과 국내 전력생산의 40%를 담당하며 세계 6위의 원전 선진국으로 부상한 우리나라의 원전 기술 및 해외 원전사업 진출 현황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월성원전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사업과 지역공동체경영 활동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강연에서 학생들은 경주지역의 방폐장 유치를 경주시민의 절대적 지지로 유치 할 수 있었던 원동력과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트의 핵심이 될 원자력의 역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태성은 본부장은 “원자력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원자력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 등 원전에 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원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강의와 모임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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