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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협력사 수출활성화 위해 맞춤형 판로지원
해외판로지원 성과공유과제 협약 체결
향후 과제수행 통해 발생된 성과 공유
2017년 09월 26일 (화) 18:11:35 배상훈 기자 bsh@epj.co.kr
   
  ▲ 박용규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등 협약식 참석자들이 성공적 성과공유과제 추진을 다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9월 26일 태안 본사에서 고려엔지니어링 등 협력중소기업 6개사와 ‘해외판로지원 성과공유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협력중소기업들은 앞으로 공동과제 수행을 통해 발생된 성과를 공동으로 분배하고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서부발전은 2015년부터 다자간(협업), 해외판로 지원, 실증시험 지원 성과공유과제를 3대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후 매년 8개 분야 50여 개 이상의 성과공유과제를 진행하는 등 성과공유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부발전 해외판로지원 성과공유과제는 협력기업들에게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원제도 중 하나다. 기존 해외전시회나 시장개척단 참여지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해외특화용 신제품 개발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 등 중소기업이 수출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들끼리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하는 과제도 있다. 서부발전은 연계기업끼리 해외진출을 위한 많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 6월부터 신문광고 등을 통해 과제를 공모하고 성과공유추진위원회 평가를 통해 6개 기업 3개 과제에 대한 지원을 확정했다. 참여기업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해 3억8,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1년 동안 과제를 진행한다. 사업 지원결과 발생된 해외매출에 대해서는 3년간 매출액의 2.5%를 성과공유금액으로 공유하게 된다.

서부발전은 이렇게 조성된 기금으로 중소기업에게 재투자하거나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서부발전 특유의 사회적 책임형 성과공유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용규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이번 과제가 기업들에게 해외진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협력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번 성과공유과제 외에도 다자간 성과공유과제와 실증시험지원 성과공유과제도 지원한다. 또한 협력기업 신제품 개발 및 개발된 제품 현장실증을 통한 판로지원 노력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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