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고객중심의 품질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에 선정됐다.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9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린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의헌 한전KPS 사장은 “그동안 탁월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중심의 품질경영 활용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발전플랜트 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PS는 ‘최고의 서비스품질로 고객가치 창출’이란 품질비전을 수립하고, 기술력과 고객지향성 등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데 노력해왔다. 또 매년 600억원 규모의 R&D 투자와 차별화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양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로봇자동화기술 등 첨단기술 확보로 국내외 발전플랜트 서비스기술을 선도하는 동시에 고품질 책임정비를 통해 국내 발전설비 이용률 향상을 견인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혁신활동인 BIS(Basics Innovation Service) 활동을 통해 회사의 비전 달성은 물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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