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파워, 삼척시민 대상 북평화력발전 현장견학 가져
포스파워, 삼척시민 대상 북평화력발전 현장견학 가져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7.08.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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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환경설비 운영 상황 소개… 미세먼지 이해 도와
▲ 포스파워는 8월 23일 삼척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S동해전력의 북평화력발전소를 둘러보는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포스파워가 삼척 시민을 대상으로 석탄발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스파워(사장 윤태주)는 8월 23일 삼척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상업운전에 들어간 GS동해전력의 북평화력발전소를 둘러보는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첨단 환경설비를 갖춘 석탄발전소가 기존 석탄발전과 비교해 친환경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는 점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발전소 내부를 둘러보며 현장 직원으로부터 환경설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포스파워는 앞으로도 삼척화력발전 건설 예정부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전소 현장견학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현장견학을 마친 삼척시민은 “지금까지 석탄발전소에서 인체에 유해한 연기를 배출한다고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이 같은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는 계기가 됐다”며 “포스파워가 추진 중인 삼척화력발전소도 최첨단 환경설비를 도입한다면 미세먼지 문제는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스파워 관계자는 “석탄발전이 미세먼지의 주범인 것처럼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고 환경설비를 통해 시민들 피해를 현저하게 줄였다는 점을 알리고자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삼척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최첨단 환경설비에 대한 투자를 아낌없이 실행해 삼척시 대기오염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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