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대학생·지역주민 참여하는 T/F팀 구성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8월 16~17일까지 강릉시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T/F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KOEN 대학생봉사단, 지역주민 모니터단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동발전은 올림픽 지원 및 붐업 조성을 위한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십 체결, 서포터즈 구성, KOEN 해외사업지역인 파키스탄·네팔 올림픽 선수단 지원을 위한 MOU 체결 등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3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전사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 바 있다. 강릉시에 위치한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지난해부터 올림픽 마을 만들기, 평창휴게소 안전쉼터 조성 등의 활동을 시행했다.
남동발전은 올림픽 기간 동안 영동에코 홈스테이 운영, 파키스탄·네팔 등 해외사업국가에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동계올림픽 지원 T/F활동을 시작으로,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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