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령건설본부 현장 점검… 교대근무자 격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8월 11일 신보령건설본부를 방문했다. 이어 하계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CEO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설비 점검계획과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창길 사장은 신보령건설본부 전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하계 전력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력생산의 최일선에서 발전설비의 안전운영에 기여하고 있는 교대근무자들과 함께 수박을 먹으며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창길 사장은 “전국적인 무더위에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하계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7월 21일 인천발전본부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전 발전소를 순회하며 매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발전설비 점검 등 경영진 현장경영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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