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상업부문 주요협회와 에너지절약 실천 논의
에너지공단, 상업부문 주요협회와 에너지절약 실천 논의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7.08.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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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등 자발적 참여 독려
▲ 한국에너지공단은 8월 10일 상업부문 주요협회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상가들의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독려하기 위해 상업부문 주요협회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8월 10일 대한화장품협회·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한국편의점산업협회·외식중앙회 등과 함께 여름철 상가 에너지절약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와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상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에 상업부문 주요협회와 회원사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회 관계자들은 회원사에 에너지절약 실천방안을 안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인택 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협회와 회원사의 협조가 여름철 상가 에너지절약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공단도 ‘에너지 착한가게’ 인증과 칭찬캠페인 등을 통해 상가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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