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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피스, 전력자동화시스템 국산화… 대규모 플랜트에 공급·설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통해 시장개척 앞장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 독자 개발
2017년 08월 09일 (수) 09:37:06 배상훈 기자 bsh@epj.co.kr
   
  ▲ 네오피스 제품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네오피스(대표이사 구춘서)는 전력자동화시스템 국산화를 위해 디지털 보호계전기와 파워미터를 개발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국산 상용제품을 출시한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설립된 회사다.

네오피스는 디지털보호계전기, ECMS, 전력량계, 부스덕트 등 각 분야에서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공기업·POSCO·현대제철 등 대규모 플랜트에 공급·설치해 왔다. 고가의 외국제품이 차지하고 있는 전력시장에서 경제적이고 우수한 국산화 제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네오피스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경제침체를 타파하고 시장 다각화를 모색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 개척을 2013년 창업초기부터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서부발전의 ‘WP SMALL GIANTS 30’으로 선정돼 해외시장 마케팅에서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롤 모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기업생산성 혁신을 위한 품질향상을 목표로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고숙련자 기능 전수체계 구축사업 ▲각종 인증지원 사업 ▲해외 홍보물 제작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2015년부터는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판로지원 성과공유제·팀코리아 수출활성화 사업에 네오피스를 선정해 지원했다. 그 결과 네오피스는 연매출액 평균 130% 이상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

네오피스는 디지털보호계전기를 지속적으로 동남아·아프리카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란, 태국, 인도, 볼리비아의 전력청과 현지 바이어 등에게 수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네오피스는 대기업과의 해외시장 협력을 통해 중국 등 현지공장 부스덕트 파워 모니터링 시스템(BPMS) 사업화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인정받아 한전으로부터 KEPCO Trusted Partner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까지 누적 수출액 250만달러를 기록한 네오피스. 네오피스는 국내 및 동남아 시장은 물론 아프리카, 중동, 남미시장에서 서부발전의 동반성장에 발맞춰 작지만 강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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