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협력중소기업 지원시스템’ 설명회 개최
월성원전, ‘협력중소기업 지원시스템’ 설명회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8.02.2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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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협력 중소기업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반구축과 상생경영을 위해 시행중인 ‘협력중소기업 지원시스템(sPRM; strategic Partner Relationship Management, 이하 sPRM)’ 설명회를 지역의 58개 협력 중소기업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6일 본부 강당에서 개최했다.

지난 1월 서비스를 시작한 sPRM은 ‘한수원-협력중소기업-신한은행’을 온라인으로 연계해 협력 중소기업에게 저리 대출, 기업신용정보 등 각종 경영정보를 제공하는 신 개념의 대·중소기업 상생경영 시스템이다.

특히,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개발해 제공하는 ‘전자발주론’은 한수원과 협력중소기업간 계약실적을 근거로 제공되는 중소기업 우대대출 상품으로서 시중금리 대비 약 2% 이상 금리할인 및 최대 3배까지의 대출한도 우대 혜택이 있는 상품이다.

이외에도 sPRM을 통해 원자력 기자재 거래활성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서비스, 입찰정보 등 중소기업 경영활동상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경영정보서비스를 간편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협력 중소기업의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 및 영업·재무·투자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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