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가 배우 겸 공연제작자인 송승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7월 23일 제주 소재 호텔 난타에서 전기공사기업 문화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홍보대사 위촉은 회원을 대상으로 문화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전기공사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송승환 씨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와 창의적인 활동이 우리 협회의 지향점과 맞닿아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민들이 안전한 전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의 아이콘으로서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고 있는 송승환 씨는 앞으로 전기공사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전기공사와 관련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전기공사협회는 이날 홍창도 피엠씨 프러덕션 대표와 호텔 난타 객실과 공연이용에 관한 문화서비스 제휴 약정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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