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저소득 노인 사회참여 확대 앞장
중부발전, 저소득 노인 사회참여 확대 앞장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7.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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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협약 체결
▲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오른쪽)과 최성재 노인인력개발원장(왼쪽)이 ‘저소득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한 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저소득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정부 일자리 창출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7월 14일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저소득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저소득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은 발전소 소재지 농어촌 지역의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자리 제공을 위해 중부발전은 후원금을 노인인력개발원에 지원한다. 노인인력개발원에서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최성재 노인인력개발원장은 “중부발전은 빈곤하고 소외된 노인문제 해결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여러 지원을 통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역과 상생을 추구하는 대표적 에너지 기업으로서 가까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생활기반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집을 지어주는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개안수술도 지원하고 있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저소득 노인 등 경제적으로 취약한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중부발전은 발전사업을 선도할 것”이라며 “사회적 사명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각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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