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민·관 합동으로 안전 캠페인 시행
중부발전, 민·관 합동으로 안전 캠페인 시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7.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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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등 자연재해 예방 위한 행동요령 홍보
▲ 7월 12일 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일원에서 시행된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7월 12일 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통상자원부, 서천군청, 서천소방서 등 지역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마가 본격화되고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풍수해 대비 국민 행동요령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강풍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 ▲침수로 인한 감전사고 예방 ▲풍수해 복구과정에서의 행동요령 등에 대해 홍보했다.

중부발전은 매월 시행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외에도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특정시기에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안전점검과 발전소 주변지역 행사를 연계했다. 이어 관광객을 상대로 안전신문고 제도 및 자연재해에 대비한 국민행동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최경환 중부발전 안전기술처장은 “국민 모두가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고,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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