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한내로터리 광장 조성사업’ 협약 체결
중부발전, ‘한내로터리 광장 조성사업’ 협약 체결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7.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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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한내로터리에 공원·스케이트장 등 힐링공간 조성
▲ ‘보령시 한내로타리 광장 조성사업’ 조감도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7월 10일 보령시와 ‘한내로터리 광장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공간 조성 및 지역상생 도모를 위해 이뤄졌다.

‘한내로터리 광장 조성사업’은 약 3,890평의 한내로터리에 공연장, 분수,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을 배치해 보령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힐링공간 조성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중부발전은 설계공모를 거쳐 2018년말 조성을 완료한다. 보령시에서는 준공 후 시설물 운영관리와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이밖에도 중부발전은 지역과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지역 최대축제인 보령머드축제, 주산 봄꽃축제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중부발전이 이번 한내로터리 광장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보령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보령지역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무를 이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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