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전기 미공급 가구에 태양광 발전기 지원
남동발전, 전기 미공급 가구에 태양광 발전기 지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7.12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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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에너지 빈곤층 대상으로 에너지 나눔 실천
▲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심재국 평창군수(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김진규 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7월 6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전기 미공급 가정에서 ‘2017 KOEN Sunny Plant’ 준공식을 개최했다.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김진규 영동에코발전본부장, 심재국 평창군수, 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올해 실시한 KOEN Sunny Plant 20~22호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이다.

남동발전은 2011년부터 지자체, 에너지복지기관과 협업해 벽지·도서지역 등 전기 공급이 근원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다. 또한 에너지 빈곤층에게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날 준공식 외에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에게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손광식 기획관리본부장은 “KOEN Sunny Plant 사회공헌사업이 단순한 전기공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이용의 공평성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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