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2017 안전사진 공모전 통합대상 선정
남부발전, 2017 안전사진 공모전 통합대상 선정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7.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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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은 2인 1조’ 사진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 ‘작업은 2인 1조’(사진 : 이경륜 남부발전 사원)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7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KISA 대한민국 안전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부발전은 이날 하동발전본부 이경륜 사원이 전체 공모부문 통합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안전사진 공모전은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한 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4월 10일부터 2개월 동안 국민안전부문과 산업안전부문에 대한 사진을 공모했다. 이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평상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2인 1조로 발전소 정비를 하는 모습을 촬영한 이경륜 사원의 작품이 2개 부문 통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산업재해 예방활동 중요성을 강조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경륜 사원은 “사업소 선배님들의 평상시 작업모습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와 잘 부합되는 것 같아 응모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상이 앞으로 작업 안전관리를 더 잘 하라는 의미로 알고, 작업 전·후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 파수꾼이 돼 안전을 전 사업장으로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부터 전 직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남부발전은 임직원·가족·협력사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포스터를 매월 제작해 전 사에 게시하고 있다. 이번 당선사진도 안전포스터로 제작해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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