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등 공공성 향상 기여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6월 30일 한국공기업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기관 글로벌 챌린지 심포지움에서 ‘제1회 공공기관 글로벌 연구개발(약칭 GRD) 대상’을 수상했다.
GRD 대상은 공기업학회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공공성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 중 연구개발 최우수 기관을 선별해 수여하는 상이다.
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전원개발 성과와 에너지신산업 분야 노력 ▲해수전지 이용 ESS 설비 구축 ▲차세대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등 차별화된 친환경분야 연구개발 사례를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 학회로부터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 전 직원이 열심히 일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환경친화·지속성장 가능한 생태계 조성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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