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한사협과 평창 올림픽 성공개최 MOU 체결
동서발전, 한사협과 평창 올림픽 성공개최 MOU 체결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6.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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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지원사업 발굴 등 상호협력
▲ 박희성 동서발전 사장 직무대행(왼쪽)이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6월 16일 마우나 오션리조트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오승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진행됐다.

두 기관은 평창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평창 올림픽 지원사업 발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평창 올림픽 관련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소외계층 대회입장권 지원 및 협업 봉사단 운영으로 장애인들의 관람을 돕는다. 비장애인들의 관심이 부족한 패럴림픽 소규모 참가국과 비인기 종목 응원도 펼칠 예정이다.

두 기관은 평창 올림픽 붐업을 위해 동서발전 5개 사업소·사회복지사협회 17개 지방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 두 기관 SNS, 소식지 등을 바탕으로 국민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2018 평창 올림픽은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축제인 만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두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이번 협약이 소외·그늘 없는 평창 올림픽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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