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가정의 달 맞아 나눔활동 전개
남부발전, 가정의 달 맞아 나눔활동 전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5.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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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독거노인·장애인에게 삼계탕 대접… 생필품도 전달
▲ 한국남부발전 직원들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남부발전은 5월 17일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산 남구지역 거주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삼계탕 특식을 지원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지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기력보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들은 주민 봉사자들과 함께 800인분의 식사 제공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교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남부발전은 2014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후 꾸준히 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부발전은 1일 1부서 봉사활동을 촉진하는 365 매일 배식봉사활동을 비롯해 김장김치·연탄 나눔, 노후전기설비 교체 등 봉사와 나눔활동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윤성희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남부발전 직원의 도움으로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서 오늘 하루만큼은 맛있고 푸짐한 식사와 즐거운 공연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꼭 필요한 지원을 위해 힘써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가정의 달 5월은 홀로 사는 어르신께는 더욱 외로움이 커지는 시기일 수밖에 없는데 오늘만큼은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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