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원유유출사고 방제활동 긴급 지원
서해안 원유유출사고 방제활동 긴급 지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8.02.05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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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충남사업본부]

한전 충남사업본부 사회봉사단(단장 조성희)은 서해안 원유유출 사고와 관련해 방제지원 대책본부를 태안지점에 설치하고 긴급 방제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충남사업본부는 구랍 10일 오전 조성희 충남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방제지원대책본부를 태안지점에 설치했으며, 1단계 긴급 지원대책으로 10일부터 15일 까지 5일 동안 매일 60명씩 충남본부 소속의 사회봉사단원을 교대로 투입해 시급한 방제작업을 시행했다.

충남사업본부의 이 같은 지원은 갑작스런 재앙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태안지역의 어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삶의 터전을 되찾아주고자 결정된 것으로 추후 진행에 따라 대전·충남지역의 전력협의회(11개 회원사)와 공동으로 향후 수습진행상황을 감안, 태안사고대책본부와 협의 후 2단계 지원일정이나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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