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4월 27~28일까지 양일간 KB인재니움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글로벌 품질 경쟁력향상 특별과정’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협력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임직원 3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내 조선업 불황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조선기자재 업체들도 이번 교육에 참여했으며, 온세현 품질경영연구소 대표의 특강도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요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글로벌 품질경쟁력 향상과정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특별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을 막론하고 협력중소기업의 경쟁력은 오직 품질”이라며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모든 지원수단을 다해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